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주 방언/문법 (문단 편집) === ㅯ 받침을 써야 하는가? === 제주어 표기법의 뜨거운 감자다. 이 문서에서는 ㅯ 받침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. 하지만 이 ㅯ 받침은 육지 사람에게 제주어를 어렵게 느끼게 할 수 있으므로 다음과 같이 표기하자는 주장이 있다. || 형태주의적 표기 || 표음주의적 표기 || || 먹어ᇝ어 || 먹엄서 || || 먹어ᇝ저 || 먹엄저[*된소리 발음나는 대로인 '-쩌', '-쑤', '-쭈'와 같은 된소리가 아닌 예사소리로 표기하는 이유는 예사소리 형태가 본딧말이기 때문이다. 제주어 표기법에서 형태소를 밝히는 것을 권장하기 때문에 예사소리로 된 표기들이 바른 표기다.] || || 먹어ᇝ수다 || 먹엄수[*된소리]다 || || 먹어ᇝ주 || 먹엄주[*된소리] || ㅯ이 어색한 육지 사람들에게는 표음주의적 표기가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. 하지만 문제가 있다. '감저, 감수다, 감주' 등은 실제로 [감쩌, 감쑤다, 감쭈]로 발음되는데, ㅯ 받침 없이 이를 발음 그대로 표기하면 왜 이런 음운 현상이 나타나는지 설명하기 힘들다. 즉 장기적으로 볼 때 타지인에게는 이런 음운 현상이 '보이지 않는 무언가'처럼 느껴질 수 있으며 '''제주어를 배우기가 더 힘들어진다.''' 이런 이유에도 ㅯ이 자주 쓰이지 않는 이유는 따로 있다. 현대 한글 조합형으로 표기가 불가능해 전산화에 불리한 것이 아주 큰 문제다.[* 이는 ㅯ을 사용하는 다른 방언에도 불리하게 작용한다. 예를 들면 동남 방언의 '어ᇝ다'가 있다. 사실 제주어는 ㅯ 뿐만 아니라 [[아래아]] 또한 이런 문제를 겪고 있으며 현재 젊은 층은 아래아 발음을 [[ㅗ]]로 표기하는 중이다.] 지금 당장 모바일 기기로 보고 있는 유저들은 깨진 글자가 불편하게 느껴질 것이다.[* 물론 LG폰 같이 TTF나 OTF 폰트를 지원하는 폰이면 옛한글 폰트를 적용하면 된다. 그리고 FlipFont 중에서도 옛한글을 지원하는 폰트가 극소수 있다.] 이에 대한 의견은 학자마다 아직 대립이 팽팽하여 아직 통일된 바가 없다. 2014년 제주어 맞춤법 표기안에서도 이에 대해 의도적으로 다루지 않음으로써 작성자에게 표기 방법 선택을 맡기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